‘1대100’ 오한진 “조형기, 날 공인중개사로 알았다”

‘1대100’ 오한진 “조형기, 날 공인중개사로 알았다”

기사승인 2015-08-10 08:48: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1대100’ 오한진이 조형기와의 친분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 등이 1인 도전자로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인맥 넓기로 유명하다. 조형기는 초반에 공인중개사로 알았다고 하더라. 왜 그러냐”고 묻자 오한진은 “저는 앉으면 계속 얘기한다. 그날 주제가 ‘땅’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땅 얘기를 계속 했더니 조형기가 부동산 전문가인줄 알았다. 그 후로 저를 보면 땅 얘기를 하더라”고 덧붙였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요즘 땅 어디가 괜찮느냐”고 물었고 오한진은 “땅 하지 않는다.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한진 이외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1대100’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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