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와이 정체는, 판정단은 BMK 양혜승 노사연 김현숙… 누리꾼은 홍지민

‘복면가왕’ 하와이 정체는, 판정단은 BMK 양혜승 노사연 김현숙… 누리꾼은 홍지민

기사승인 2015-08-10 16:02:55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을 꺾고 ‘복면가왕’ 2라운드에 진출한 하와이의 정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 이정을 꺾은 9대 복면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이하 고추아가씨)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오른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이하 트리케라톱스)와 ‘네가 가라 하와이’(이하 하와이)는 높은음자리의 ‘저 바다에 누워’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무대를 앞도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은 두 사람 중 한 명을 골라야 한다는 것에 어려움을 드러냈다.

투표 결과 하와이가 ‘복면가왕’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솔로곡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트리케라톱스는 이영현이었다.

연예인 판정단은 이영현이 가면을 벗자마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왕급 가수가 1라운드에서 떨어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계속해서 드러냈고, 꼭 다시 출연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자연스레 이영현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하와이의 정체에도 이목이 쏠렸다. 노래 이후 연예인 판정단은 BMK, 양혜승, 노사연 등 실력파 가수와 개그우먼이자 뮤지컬 배우인 ‘출산드라’ 김현숙의 이름을 언급했다.

특히 산들은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낸 하와이가 노사연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김현철은 “지금 생각하니 서 있는 모습. 구두를 신었을 때의 자세가 비슷하다. 노사연이 얼굴이 커 얼굴을 가렸다. 누나 맞지?”라며 이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다양한 의견이 제기될수록 하와이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누리꾼들은 ‘복면가왕’하와이의 정체가 홍지민일 것이라는 추측을 제기했다. 노래를 부르는 자세 등이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 하와이는 오는 16일 방송에서 가수 허공을 꺾고 올라온 꽃을 든 꽃게와 2라운드 솔로곡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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