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충남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지난 21일 금어기 해제 이후 본격 출하되고 있다.

특히 안면도 지역에서 나는 꽃게는 근해 꽃게에 비해 껍질이 두껍고 단단한데다 살이 꽉 차고 야무져 인기다. 알이 가득 차 고소한 맛이 일품인 암꽃게는 봄이 제철이라면 통통하게 살이 올라 맛이 좋은 수꽃게는 가을이 제맛이다.

안면도 꽃지해변에 위치한 리솜오션캐슬에서는 가을 꽃게철을 맞아 꽃게를 이용한 메뉴가 준비됐다.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 뮤즈에서 만날 수 있는 꽃게칠리파스타는 안면도산 꽃게를 이용해 만들고 있다. 꽃게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튀겨서 매콤한 칠리소스와 버무려 만든 꽃게칠리파스타는 최고의 인기메뉴로 사랑 받고 있다. 가격은 1만6000원.

또 꽃게칠리파스타를 포함한 세트메뉴도 준비됐다. 돈까스, 고르곤졸라피자, 꽃게칠리파스타로 구성된 패밀리세트는 3만9000원이다.

이 외에도 리솜오션캐슬 앞 송림광장에서는 매일 저녁 6시 하와이안 바비큐와 낭만 콘서트가 진행된다. 하와이안바비큐 세트는 칠리폭립, 그릴허브통삼겹, 데리야끼치킨, LA갈비, 왕새우 버터구이등 10여가지 숯불구이 메뉴가 제공된다. 공연은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펼쳐진다. 커플세트(2인)는 4만8000원, 하와이안세트(3인)는 6만8000원, 패밀리세트(4인)는 8만8000원이다. goldenbat@kukinews.com

[쿠키영상] 방송 중인 동료에게 총부리를 겨누고…미국 생방송 중 기자 2명 총격 피살


[쿠키영상] '인간탑 쌓기 축제' 몸을 타고 올라가 어깨 밟고 우뚝! 와르르~~~


디즈니 공주들의 '노메이크업' 얼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