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국민건강보험 약제비에서 한약의 비중이 0.2%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 약품비 비중에서 한방약품비 비중은 0.2%로 너무 적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복지부가 현재 한약의 세계화를 선언하고 추진하고 있으나 정작 세계전통의약시장에서 한의약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3%에 불과하다”며 “향후 한의약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런 부분을 점검해서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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