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
아… 강정호 인터넷 울렸다… 휠체어 앉아 “꼭 돌아오겠다”

아… 강정호 인터넷 울렸다… 휠체어 앉아 “꼭 돌아오겠다”

기사승인 2015-09-22 00:10:56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수술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병원 인근에서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에 앉아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왼쪽 무릎은 깁스로 고정한 채 보호대를 하고 있다.

강정호는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이 다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꼭 더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강정호는 지난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더블 플레이를 처리하다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정강이를 부딪힌 뒤 무릎 내측 측부 인대가 파열되고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받은 강정호는 6~8개월 뒤인 내년 시즌 중반쯤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잘가요, 뽀빠이 아저씨…이상용, 12일 영면에 들다

‘뽀빠이 아저씨’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 고(故) 이상용이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향년 81세.이상용의 발인이 12일 오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숲·용인공원이다.이상용은 지난 9일 오후 12시45분께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사인은 심정지다.1944년생인 이상용은 충남 서천군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농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