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역대 최고의 무대였나.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애절한 감성의 무대로 판정단석을 눈물바다로 만든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번주 추석특집으로 찾아오는 ‘복면가왕’에선 준결승전에 진출한 4명의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피할 수 없는 솔로곡 대결이 펼쳐진다.
이 중 한 출연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의 무대를 펼쳤고 판정단들은 숨죽이고 무대를 감상했다. 복면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판정단들도 속출해 그 여운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인 김구라는 “내가 원래 눈물샘이 없는데 이 노래는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게 한다”며 “집에서 편안하게 듣고 싶다”고 극찬했다. 작곡가 김현철도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눈물을 흘렸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윤석 또한 “분석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주에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4명의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시작된다. 이 중 단 한 명만이 2연승에 도전하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 있다. 27일 오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