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 거장들 한 자리에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인상주의 거장들 한 자리에 ‘모네, 빛을 그리다 展’

기사승인 2015-10-08 21:12: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인상파의 거장 모네, 그리고 그의 친구들 르느와르, 프리데릭 바지유, 에드거 드가, 폴 세잔 등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여 ‘컨버전스 아트’로 재탄생 된다.

2014년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을 시작으로 하여 ‘컨버전스 아트’를 국내 전시계에 최초로 접목하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본다빈치의 세 번 째 프로젝트로 전쟁기념관에서 컨버전스 아트 ‘모네와 인상주의 친구들’이 개최된다.

인상주의 거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본 전시가 주목을 받기도 하는데, 전시에서는 감각적인 조명과 영상 관련 테크놀로지, HD 프로젝터를 통해 재해석된 모네와 당시 함께 활동하였던 인상파 거장들의 그림이 전시물 전면과 측면, 플로어 모두를 활용 해 실시간 영상으로 구현 된다.

한편, 김려원 프로듀서는 작품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머물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 ‘이야기가 있는 전시’라는 패러다임을 선보이기도 했다. 인상주의의 대가로 알려진 모네와 숨겨진 사랑이야기를 비롯하여 당대에 그와 함께 예술활동을 펼쳤던 인상주의자들의 작품이 어떤 웅장함으로 우리들 앞에 재현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대목이기도 하다.

현재 본다빈치는 컨버전스아트의 두번째 프로젝트, ‘헤세와 그림들 展: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5월 4일에 시작하여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11월 1일까지 연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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