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여가부가 운영하는 전국 70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스포츠용품을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체력 측정 및 관리를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또 공단의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 관련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농구, 배구 등 스포츠경기 관람 기회도 마련한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상대적으로 체력 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또래 친구들과 단절될 우려도 크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팀워크를 기르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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