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남자친구 최자 앨범 홍보 나섰다… “듣자마자 눈물 나던 곡”

설리, 남자친구 최자 앨범 홍보 나섰다… “듣자마자 눈물 나던 곡”

기사승인 2015-11-17 19:5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에프엑스의 전 멤버 설리가 남자친구 최자의 새 앨범 홍보에 나섰다.

설리는 1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의 신곡 ‘겨울이 오면’의 가사를 캡쳐해 올린 후 “듣자마자 눈물이 나던 곡, 드디어 나왔다”고 전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설에 시달리다 끝내 팀을 떠났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이날 정오 정규 8집 앨범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을 발매했다. 설리 응원에 힘입어 ‘겨울이 오면’ 가사와 더불어 타이틀곡 ‘꿀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사랑꾼’ ‘내조의 여왕’ 등 반응이 나왔다.

다이나믹듀오는 이날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컴백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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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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