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2015 WBSC 한국 대표팀 일본전 선발 투수 이대은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투구 수는 28개로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4강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었다. 이날 일본 선발 오타니 쇼혜이는 한국을 1회초 삼자범타로 물렸다.

이후 1회말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첫 타자 아키야마 쇼고와 8구까지 접전을 벌였다. 이후 아키야마를 유격수 라인 드라이브로 잡은 이대은은 다음 타자 사카모토 하야토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이후 타자 야마다 테츠토, 츠츠고 요시모토, 나카타 쇼 등을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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