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미모의 작사가' 김이나, 저작권 수입이 얼마?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 후보 전원 불참?

[왜떴을까?] '미모의 작사가' 김이나, 저작권 수입이 얼마?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 후보 전원 불참?

기사승인 2015-11-20 13:30:55

◆ 해피투게더 김이나 “작사가 중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보단 아래”
◆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 9인 후보 전원 불참 선언... 대종상 보이콧?
◆ 야구선수 오재원, ‘비호감’에서 ‘be 호감’으로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해피투게더 김이나 “작사가 중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보단 아래”

작사가 김이나가 지난해 작사가 중 저작권료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특집으로 꾸며져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출연했는데요.

김이나는 지난해 작사가 중 저작권료 1위라는 이야기에
“등록된 곡이 300곡 이상이다”고 밝혔습니다.

또 MC들이 박진영의 저작권 수입이 20억 정도 된다고 하자
“난 그 정도는 아니다. 박
진영 보다는 적다. 하지만 충분히 잘 벌고 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유재석이 “나는 2만 원 정도 나오고 공동 작곡이라 수입이 많지 않다”고 말하자,
김이나는 “내 첫 저작권료도 6만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0****
연예인 해도 되겠어요오~ 진짜 이쁘심.

pa****
37살인 게 놀라움.

20****
이 분이 쓴 노래가사는 다 좋음. 동화적이고 특이하다고 할까나
얼굴도 연예인 뺨치게 예쁘시네. 다 가졌다ㅜ

so****
김이나 씨 덕분에 좋은 음악들 잘 듣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들 작사해 주세요^^


김이나는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유의 '너랑나' 등 다양한 히트 곡들의 가사를 만들었는데요.

앞으로도 멋짓 작품들 기대해 보겠습니다.



◆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 9인 후보 전원 불참 선언... 대종상 보이콧?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 남녀주연상 후보 9명 전원이 불참을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오늘(20일) 개최되는 제 52회 대종상영화제에는
남우주연상 후보 유아인, 하정우, 황정민, 손현주 전원이 불참을 선언했는데요.

유아인은 드라마 촬영으로, 하정우는 해외 체류로 불참을 알렸습니다.

여우주연상도 마찬가지로, 김윤진, 전지현, 김혜수, 엄정화, 한효주 역시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bj****
왜 그러는 거예요? 전원 불참하는 이유...

pa****
청룡영화제가 오히려 권위 있는 느낌ㅋㅋㅋ

aq****
이정도면 보이콧 아닌가? 갑질 하더니 꼴좋네.

jh****
인과응보...지.
시상식이 공정성에 의구심이 들고, 참석해야 상 주는 관례가 괘씸하지ㅋㅋㅋㅋ 꼴좋다~ 대종상

원****
오늘 대종상 시청률 잘 나오겠네~ 후보자들 없이 어떻게 진행되나 궁금해서ㅋㅋㅋㅋㅋ


앞서 대종상영화제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으면 상을 주지 않겠다”고 공표해
‘참가상’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 야구선수 오재원, ‘비호감’에서 ‘be 호감’으로

경기에서 종종 상대방을 자극하는 듯한 행동을 해
‘비호감’선수로 여겨졌던 야구선수 오재원의 호감도가 ‘급상승’했습니다.


어제(19일) 프리미어12 한국 대 일본 4강전에서
0대3으로 패색이 짙던 9회말 대타 오재원이 좌중간 안타를 때렸는데요.

오재원의 출루를 시작으로 한국은 4대3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직감한 오재원은
이른바 '빠던(배트 플립 Bat filp)'을 했는데요.

비록 공은 담장을 넘기지 못했고 만루 홈런은 무산됐지만,
그를 지켜보던 야구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yo****
오재원을 응원할 줄이야ㅋㅋ

je****
야구 모르는 나도 엄마도 방망이 휘리릭 던지는 거 보고 동시에 "상남자다!" 외침...

al****
마지막 오재원 홈런이었으면 이 경기 그냥 전설인데...

po****
다시 봤다. 오재원 홈런 아쉽게 못치고 분해하는 그 모습이
진정한 대한민국이 필요했던 모습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 일정을 하루 앞당기고,
준결승 심판진 중 1명을 일본인으로 배치하며 '갑질' 논란을 일으켰지만,
오재원을 비롯한 우리 대표팀의 투지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 해피투게더 김이나 “작사가 중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보단 아래”
◆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 9인 후보 전원 불참 선언... 대종상 보이콧?
◆ 야구선수 오재원, ‘비호감’에서 ‘be 호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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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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