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자신의 저작권료에 대해 밝혔다.

김이나는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이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와 나르샤의 '삐리빠빠' 등 노래에 대한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또김이나는 300곡 이상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어 작사가 중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작사가 쪽에서 그렇다. 등록된 곡 수는 300곡 이상이다”라고 밝혀 저작권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C 박명수는 “박진영이 지난해 저작권료가 20억이더라”라고 말했고, 김이나는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 충분히 잘 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매달 23일이 저작권료 입금날이다. 20일 밤부터 긴장을 하고 모바일 뱅킹으로 저작권료를 확인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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