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세븐틴이 홍콩에 떴다.
다음달 2일 진행되는 Mnet MAMA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9일 오전 홍콩으로 떠난 그룹 세븐틴은 팬들을 위해 V앱을 통해 홍콩에 도착한 소감 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븐틴은 홍콩에서 샤브샤브를 먹으며 처음으로 해외에 방문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에스쿱스는 “MAMA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에 왔다”며 “홍콩에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처음 보는 독특한 모양의 빨대와 중국식 샤브샤브를 맛보며 음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승관은 “기존에 보여준 ‘나의 영희가 되어줘’ 방송이 아닌 세븐틴의 소소하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송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세븐틴 멤버들은 홍콩 2행시와 개인기는 물론 침묵의 공공칠빵 게임으로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MAMA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Mnet MAMA 남자신인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