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지고 여러 가지 스트레스 요인이 겹치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게 되는데, 이런 시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이
바로 대상포진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몸속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생기는 질환으로, 과거에는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의 대상포진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대상포진을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통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불러오는 만큼 조기치료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닥터포커스> 47회 방송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최용민 원장(지인통증의원)과 함께 대상포진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증상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시대! 각종 질병에 대한 전문의들의 명쾌한 해답이 담겨있는 <닥터포커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쿠키건강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