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픽10' 한중전에서 사용될 챔피언 공개

[롤 올스타전] '픽10' 한중전에서 사용될 챔피언 공개

기사승인 2015-12-11 11:30:5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롤 올스타전 1일차 두 번째 경기 ‘픽(Pick)-10'에서 한국과 중국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사용될 10개 챔피언이 공개됐다.

롤 올스타전 ‘픽-10’에서 한국 대표는 알리스타, 다리우스, 피오라, 브라움, 리신으로 경기한다. 원거리 딜러가 없는데다가 막강한 화력을 뽐낼 미드 라이너로 사용할 챔프도 없다.

중국 대표는 비교적 체력이 낮지만 강한 캐리력을 지닌 챔피언들로 구성됐다. 쓰레쉬, 애니비아, 애쉬, 아지르, 그레이브즈다. 미드, 바텀 라인에서의 활용이 가능한 챔피언들이 많지만 탑 라이너로 쓸 챔피언이 없다. 그러나 최근 트랜드상 공격력이 강한 챔피언이 탑 라이너에 자주 등장한 점에 비춰, 전체적인 라인 구성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축제인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은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지역별 투표를 진행, 각 포지션별 1위가 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은 지역에 따라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로 구분된다. 각 팀은 1대1 토너먼트를 비롯해 지역대항전, 원거리 딜러 모드, 암살자 모드, 단일 챔피언 모드, 둘이 한마음 모드, 올스타 중의 올스타, 픽10 모드 등의 종목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최종 승리한 진영에 포함된 3개 지역의 서버에는 2016년 시즌 초기에 IP부스트가 제공된다. daniel@kukimedia.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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