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선제골’ 아우크스, 샬케에 2대1 승… 강등권 탈출

‘홍정호 선제골’ 아우크스, 샬케에 2대1 승… 강등권 탈출

기사승인 2015-12-14 10:07:56
사진=아우쿠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홍정호가 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아우크스부르크(아우크스)가 샬케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홍정호는 지난 FK 파르티잔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고, 구자철은 선발, 지동원은 후반 교체로 출전했다.

아우크스는 13일 밤(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와의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경기에서 홍정호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카이우비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기록한 아우크스는 리그 3경기에서 무패(2승 1무), 컵대회 포함 4경기 무패(3승 1무)행진을 이어갔고, 승점 16점으로 강등권에서 멀찍이 벗어났다.

홈팀 아우크스는 4-1-4-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보바디야가 출격했고, 미드필드진에 카이우비, 구자철, 코어, 에스바인이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바이어가 출전했고, 포백은 막스, 클라반, 홍정호, 포일너가 포진됐다. 골문은 히츠가 지켰다.

원정팀 샬케는 4-2-3-1 포메이션으로 원톱에 훈텔라르가 서고 추포 모팅, 메이어, 사네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허리는 고레츠카, 가이스가 지켰고, 수비는 콜라시나치, 마팁, 회베데스, 리히더가 구축했다. 골키퍼는 페어만이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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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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