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GSK에 넘겼던 주요 항암제 등 4개 의약품 판권 회수

암젠, GSK에 넘겼던 주요 항암제 등 4개 의약품 판권 회수

기사승인 2015-12-16 16:00:56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암젠이 GSK에 넘겼던 항암제 등 4개 제품의 판권을 회수한다.

암젠코리아는 16일 본사 암젠이
GSK와 전 세계 48개 국에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엑스지바(데노수맙)와 벡티빅스(파니투무맙)의 판권을 회수하는 최종 협약에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GSK는 2009년부터 프롤리아와 엑스지바, 2010년부터는 벡티빅스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이들 의약품의 판매액은 약 1억 1천 1백만 달러에 이른다.

암젠의 로버트 A. 브래드웨이(Robert A. Bradway) 회장은 ”이번 판권 회수는 향후 전략적으로 중요한 치료 분야이자 최종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종양과 골질환영역에 추가적인 영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암젠은 향후 12개월 이내 판권 회수를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수익창출에 들어갈 계획이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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