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1일 (화)
‘복면가왕’ 김장군, 가수 이지훈이었다… “외모 한계 넘어서서 뿌듯”

‘복면가왕’ 김장군, 가수 이지훈이었다… “외모 한계 넘어서서 뿌듯”

기사승인 2015-12-21 00:01:5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캣츠걸’이 19대 가왕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9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캣츠걸’과 ‘김장군’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날 ‘김장군’은 가왕 후보전에서 ‘붕어빵’으로 등장했던 엠블랙 지오를 꺾고 ‘캣츠걸’과 19대 가왕전을 펼쳤다. ‘캣츠걸’은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결과는 65대 34표로 ‘캣츠걸’의 승리였다. 이로써 ‘캣츠걸’은 3연속 가왕의 자리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캣츠걸’은 “가면을 어떻게 벗어야 멋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음 선곡 고민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대결에서 패한 ‘김장군’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김장군’의 정체는 가수 겸 배우 이지훈. 이지훈은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이고 싶었는데 외모 편견에 갇혀있었던 것 같다. 복면가왕에서 그 한계를 넘어선 거 같아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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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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