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소유진이 엠넷(Mnet) 예능 프로그램 ‘위키드’(WE KID) MC를 논의 중이다.
23일 한 매체는 “소유진이 내년 1월 방송되는 ‘위키드’ MC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앞서 김성주가 MC를 확정했다.
‘위키드’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라는 슬로건의 줄임말로 어른들에게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주는 힐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슈퍼스타K’ 산파 역할을 톡톡히 했던 김용범 PD와 SBS ‘스타킹’ 조명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은다.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지난해 4월 득남했고, 올 9월 딸을 출산했다. 최근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안방극장 컴백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