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한국 최고 드라마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그래, 그런거야’가 다음달 13일 첫 방송된다.
4일 SBS는 “‘사랑과 야망’ ‘인생은 아름다워’ ‘내 남자의 여자’ ‘천일의 약속’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 작품마다 큰 화제와 인기를 모았던 김수현 작가가 신작 ‘그래, 그런거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를 매료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래, 그런거야’는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드라마다. 총 60부작으로 주말 저녁 9시대 편성이다.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양희경, 홍요섭, 임예진, 정재순, 김정난, 서지혜, 조한선, 남규리, 윤소이, 신소율, 왕지혜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