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폐암 2차 적정성 평가 1등급

건양대병원 폐암 2차 적정성 평가 1등급

기사승인 2016-01-12 01:00: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건양대병원은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암 2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세부평가항목은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영역(5개 지표) ▲수술영역(2개 지표) ▲항암화학요법 투여 및 부작용 평가영역(8개 지표) ▲방사선치료 및 부작용 평가영역(4개 지표) 등으로 평가했다.

건양대병원은 총 99.3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 95.11점을 넘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지역 암환자 치료를 위해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국제의료기관평가 등을 통해 진료시스템을 체계화 시킨 결과이며, 앞으로도 암환자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kubee08@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