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이 수목극 꼴찌로 출발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 첫 회는 시청률 5.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달콤살벌 패밀리’ 최종회(4.0%)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찌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전쟁’은 15.1%, KBS2 ‘장사의 신 객주’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넘은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장나라 정경호 권율 유인나 유아인 서인영 등이 출연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