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분데스리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와 지동원이 나란히 선발로 나섰지만 팀은 무승부에 그쳤다.
아우크스부르크(아우크스)는 23일 밤(한국시간)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레흐타 베를린를 맞아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든 아우크스는 지동원을 공격 2선에 배치하고 홍정호를 중앙 수비수로 중용했다.
전반부터 강한 압박축구를 구사한 베를린은 경기를 주도하며 원정팀을 짓눌렀다. 그러나 효율적인 공격이 전개되지 않으며 골문을 위협하지 못했다. 지동원은 상대의 강한 압박에 다소 고전하는 듯 했다. 후반부터는 다소 균형추가 맞춰지는 듯 했지만 여전히 양팀 모두 효율적인 공격을 구사하지 못했다. 결국 양팀은 득점 없이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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