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비정상회담’ 유시민, 정계 복귀 의사는? “여기 나온 것 보면 모르겠냐?”...'10년 뒤 대선주자가 될 수 있을까?’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유시민이 솔직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유시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PR시대’를 주제로 얘기를 나눴는데요.
이날 유시민은 “공부는 경제학을 했고,
여러 직업을 거친 끝에 글 쓰는 게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3년 전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라며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정계로 복귀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유시민은
"여기 나온 것 보면 모르겠냐?"면서
"쭉 이 직업으로 가겠다. 오라는 곳도 없고 갈 생각도 없다.
해봤는데 별로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비정상회담」에서 ‘작가’유시민을 만난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ka****
그니까, 이런 분이 정치를 해야 하는데, 야당엔 인물이 없다.
유시민 님이 다시 나와서 판을 다시 짜야함.
le****
진짜 궁금한 게... 문재인도 친노고, 유시민도 친노고, 조경태도 친노인데...
왜 셋 다 쪼개져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들인지...
tp****
참... 안타깝다... 이런 분이 진짜 정치를 해야 하는데...
정작 새정치 한다고 설쳐대는 놈들은 간만 보다 이도저도 안 되고...
wo****
역시 물러나있을 때를 아네. 정치인이라면 이래야지.
va****
10년 뒤 대선주자가 될 수 있을까...
지금의 정치판에는 인물이 없다... 여당이고 야당이고...
이날 유시민은 각 나라의 PR에 대한 의견을 나누던 중
‘자기 PR 방법’을 전했는데요.
나에 대해 모르는 상대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 사실이 아닌 것은 말하지 말고,
상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게 기본이다.
그렇게 하면, 건방지다거나 잘난 척 한다는 말을 안 듣고도
자기 PR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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