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8일 (일)
서정희 “애 둘 낳고 길거리 캐스팅… 애엄마인 사실 숨기고 연예계 재데뷔”

서정희 “애 둘 낳고 길거리 캐스팅… 애엄마인 사실 숨기고 연예계 재데뷔”

기사승인 2016-01-27 00:02:59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연예계에 재데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 출연한 서정희는 과거의 연예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1980년 1월에 활동 시작해서 8개월 일하고 활동이 끝났다”는 서정희는 “1985년에 둘째 아이 낳고 영화 망하고 엄청 힘들 때 그때 길에서 또 스카우트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미 아기 엄마였던 서정희에게 담당자는 10대 의류 브랜드 광고를 권하며 해당 사실을 숨기자고 권유했다고. 서정희는 “같이 찍은 친구가 나보다 어린 김혜선이었다”라며 “그 애기랑 같이 찍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서정이는 아파트, 전자제품, 가전 광고까지 모두 섭렵했다고 밝혔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검찰,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회장 귀국길 휴대폰 압수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이승학)은 전날 오후 영국 런던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김 회장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 회장의 휴대전화 등 수사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8일 특정경제범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