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연예계에 재데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 출연한 서정희는 과거의 연예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1980년 1월에 활동 시작해서 8개월 일하고 활동이 끝났다”는 서정희는 “1985년에 둘째 아이 낳고 영화 망하고 엄청 힘들 때 그때 길에서 또 스카우트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미 아기 엄마였던 서정희에게 담당자는 10대 의류 브랜드 광고를 권하며 해당 사실을 숨기자고 권유했다고. 서정희는 “같이 찍은 친구가 나보다 어린 김혜선이었다”라며 “그 애기랑 같이 찍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서정이는 아파트, 전자제품, 가전 광고까지 모두 섭렵했다고 밝혔다.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