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5’ 이번에는 글로벌이다

‘쇼미더머니 5’ 이번에는 글로벌이다

기사승인 2016-01-27 12:22: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케이블방송 엠넷(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시즌 5로 찾아온다.

엠넷 측은 27일 “다음달 1일부터 3월 6일까지 ‘쇼미더머니 5’에 지원할 래퍼들을 공개 모집한다”며 “‘쇼미더머니 5’에 지원한 래퍼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1차 예선을 올해부터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진행해 글로벌 예선으로 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넷 측에 따르면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래퍼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래퍼까지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지원이 가능하다. ‘쇼미더머니 5’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올해로 시즌 5를 맞은 ‘쇼미더머니’는 지난해 방송한 시즌 4에서 우승자인 베이식을 비롯해 송민호, 블랙넛, 이노베이터, 릴보이 등 출연 래퍼들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시즌은 사상 최초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1차 예선을 실시해 한층 커진 규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엠넷 측은 “새 시즌을 앞두고 ‘쇼미더머니’에 참가하고 싶다는 해외 래퍼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해외에 있는 래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이번 시즌에서는 보다 다양한 실력파 래퍼들을 알리고자 한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래퍼들의 한층 치열해진 경쟁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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