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4·13 총선에서 서울 용산 출마를 예고한 강용석(사진) 전 의원의 새누리당 복당이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최고위 회의 후 강 전 의원의 복당 가능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절대 불가다. (강 전 의원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라 절대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조 수석부대표는 이야기를 하며 손으로 ‘엑스(X)’를 그릴 정도로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김영우 수석대변인도 이날 기자들에게 “아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들 사이에서도 강 전 의원이 최근 ‘불륜설’에 휘말렸고, 과거 여자 아나운서 폄하 발언 등 물의를 일으킨 전력이 많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입장이 팽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쿠키영상] "이를 어째?" 한순간에 곤두박질친 웨딩 촬영
[쿠키영상] 아내를 과녁 삼아 칼 던지기 선보이는 '무모한' 남편
[쿠키영상] '줄넘기도 섹시하게'…...미녀 모델의 몸매 유지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