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잉글리시아이, 가맹사업 1년만에 400호점 달성

비상교육 잉글리시아이, 가맹사업 1년만에 400호점 달성

기사승인 2016-02-01 01:00:5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비상교육의 초·중등 대상 자기주도 영어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englisheye)’가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400호점을 달성했다.

지난 2014년 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잉글리시아이는 3개월 만에 100호, 10개월 만에 300호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초 400번 째 가맹학원 문을 열었다.

잉글리시아이는 ‘살아있는 진짜 영어’를 표방하며, 현지에서 공부하기 어려운 국내 학습자들이 모국어 습득 방식과 유사한 환경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고안됐다.

잉글리시아이의 가장 큰 강점은 현지에서 제작된 원어민들의 동영상을 활용하는 데 있다. 미국·하와이·호주·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보고 듣고 말하고 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진다.

최근 가맹 계약을 체결한 대구 수성구의 권은희 원장은 “아직도 사진과 그림을 문장과 연결해서 배우고, 오디오로 학습하는 학원이 많다”며 “잉글리시아이는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다양한 표현을 수준에 맞는 영상으로 생동감 있게 익힐 수 있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준다”고 평가했다.

잉글리시아이는 새 학기 브랜드 홍보 모델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 중인 아역 연기자 이태우 군을 발탁해, 영어 교육 종사자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신 비상교육 영어사업본부장은 “올해는 가맹 교육뿐 아니라, 학부모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친숙함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방법 등 원활한 학원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장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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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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