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데뷔 57주년 맞아 단독 콘서트 연다… ‘엄마야, 누나야’

이미자, 데뷔 57주년 맞아 단독 콘서트 연다… ‘엄마야, 누나야’

기사승인 2016-02-02 09:22: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이미자가 데뷔 57주년을 맞아 ‘가족 음악회: 엄마야, 누나야’를 연다.

공연기획사 하늘소리는 “이미자가 다음 달 19~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57인의 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이경구)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가족음악회를 연다”고 2일 전했다.

이미자는 바리톤 고성현과의 크로스오버 무대를 꾸미고 시인 김소월의 가곡 ‘엄마야, 누나야’ 등도 들려주는 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사회는 MC 이택림이 맡는다. 또 이번 공연에서 이미자는 장식과 기교가 배제된 정갈한 창법으로 ‘기러기 아빠’ ‘백치 아다다’ ‘서울이여 안녕’ ‘노래는 나의 인생’ 등 수많은 히트곡을 클래식 선율에 맞춰 선보인다.

이미자는 ‘동백아가씨’로 대한민국 가요 역사상 처음 1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와 가요차트 35주 1위를 기록한 가수다. ‘가족 음악회:엄마야, 누나야’는 서울에 이어 오는 14일 부산시민회관, 28일 김해문화의전당, 5월 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22일 성남아트센터 등지에서 열린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섹시한 뮤직비디오인 줄 알았는데"...독일 성인용품 광고

[쿠키영상] '식겁' 옥상서 떨어진 고양이

[쿠키영상] 분노한 여성운전자의 선택!"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