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유승우 신곡 '뭐 어때' 발표..."'석봉아' 이미지 벗고 싶어"

가수 유승우가 '석봉아'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논현로 M아카데미 콘서트홀에서
유승우의 미니앨범 「핏 어 팻(Pit a Pat)」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는데요.

유승우는 “어릴 때부터 항상 소년 이미지를 벗고 싶었다”며
“예를 들어 아역 배우일 때 출연한 작품이 대표작이면
그걸 떨쳐버리기 힘들다. 나도 비슷한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석봉아’이미지를 벗는 데 얼마나 오래 걸릴까 하고 생각한다”며
“아직도 나를 ‘석봉이’라고 부르시는 분들이나,
행사에서 ‘석봉아’를 불러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는데요.

‘석봉아’는 인디밴드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이 2009년 발표한 곡으로,
지난 2012년 슈퍼스타K4에서 유승우가 불러 화제가 됐습니다.

이날 유승우는 “남자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음악적으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곡도 많이 받으면서 노력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콜라보하고 싶은 가수로 아이유와 그룹 바버렛츠를 꼽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o****
석봉아~ 석봉아~

ch****
오디션 프로그램에 고등학생의 애기 같은 얼굴로 나왔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목소리 넘넘 좋아서 반복 재생으로 노래 자주 듣고 있어요~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su****
병아리 같은 노란 앙고라부터 벗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코디 나와

ha****
꾸준히 아이유랑 하고 싶어 하네ㅋ
귀여운 승우군 음악은 자기 색을 갖고 있어서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어요.
나중에 콜라보 기회가 있길... 이번 신곡도 꼭 들어볼게요.


유승우의 새 앨범 「핏 어 팻」의 타이틀곡 ‘뭐 어때(feat. 크루셜스타)’는
성숙한 감정 변화를 이별 시점에서 담아낸 곡인데요.

앞으로 소년의 이미지를 벗은 ‘남자’유승우의 멋진 작품들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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