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의 감독 프란세스코 귀돌린이 기성용의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스완지는 3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허손스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이하 앨비언)과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스완지는 경기 막판까지 길피 시구르드손의 선제골을 지켜냈지만 앨비언의 살로몬 론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또 팀의 핵심 인원인 기성용이 전반 44분 부상을 입었다. 기성용은 상대팀 스테판 세세뇽의 슈팅을 방어하다가 얼굴 부위를 발에 가격당했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귀돌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기성용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며 “현재로서는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경기 중 SNS를 통해 “기성용은 경미한 뇌진탕으로 피치를 빠져나간 것”이라며 “큰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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