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건양대병원을 찾았다.
병원은 지난해 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이번 정 장관의 방문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의 역할을 할 건양대병원의 시설을 직접 둘러보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병원 관계자는 정 장관에게 응급실 공간 확대와 중환자실 신설 등 앞으로 세부운영계획을 브리핑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병원은 연휴기간동안 응급진료체계를 갖춰 24시간 운영된다.
박 의료원장은 “연휴기간 중 예상되는 환자 증가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특히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전 의료진의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