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팬’ 임수향? “과거 god 윤계상과 소개팅 제의 거절… 너무 떨려서”

‘성공한 팬’ 임수향? “과거 god 윤계상과 소개팅 제의 거절… 너무 떨려서”

기사승인 2016-02-12 10:3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임수향이 그룹 god 윤계상과의 소개팅 제의를 거절했던 이야기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 3’ ‘님 좀 왕인 듯’ 특집에는 배우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해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어필했다.

이날 임수향은 “god의 열렬한 팬”이라며 윤계상을 좋아했음을 밝혔다. 이어 “윤계상 숟가락으로 밥을 먹기도 했다”라고 과거를 밝혔다.

이어 임수향은 “예전에 아는 분이 윤계상과 소개팅을 하지 않겠느냐고 물어봤다”며 “그런데 못하겠다고 했다. 얼굴을 볼 수도 없을 정도로 떨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공해서 꼭 찾아가려고 했는데 이하늬 선배님이랑 사귀더라“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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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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