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사인회가 모 여고에서 개최된다.
15일 tvN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 드라마의 배경이었던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모 여고에서 ‘응팔’ 사인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이혜리, 류준열, 박보검, 이동휘, 고경표, 이민지, 이세영 등 ‘응팔’의 주역들이 참석한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쌍문동 일대의 학교에 수많은 팬들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연진들은 첫 방송에 앞서 “시청률 18%가 넘으면 각자 복고패션을 입고 팬 사인회를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지난달 16일 방송된 마지막 회는 19.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