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본부장, 아태지역 백신부문 대외협력 책임자로 발탁 외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GSK는 임직원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GSK는 한국법인의 신임 인사총괄 책임자로 구회경 상무를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회경 상무(사진 왼쪽)는 지난 18여 년 동안 철강, 미디어, 산업자동화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특히 조직개발, 직원관계, 인재 및 리더십 양성 분야의 전문가로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GSK 임직원의 역량 및 리더십 향상, 글로벌 인재양성, 조직개발, 기업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다.
또한, 희귀질환 사업부를 담당해 온 김동영 본부장을 한국법인 컴플라이언스(윤리경영) 책임자 및 이사로 승진 임명했다. 앞으로 김 이사는 제약·백신 및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에서 회사가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GSK의 가치실현을 위해 기여할 것이다.
김동영 이사(사진 가운데)는 2009년 GSK 마케팅 부에 입사한 이래, 다양한 질환 영역의 의약품 영업 및 마케팅, 신약 파이프라인 출시를 담당하며 폭넓은 커머셜 경험과 시장환경에 대한 이해를 쌓았다. 2015년 5월부터는 희귀질환 사업부를 이끌며 환자들에게 필요한 의약품 출시를 총괄해 왔다.
한편, GSK 한국법인의 김정식(사진 오른쪽) 대외협력 담당 본부장은 GSK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백신 부문 대외협력 책임자로 발탁되었다.
이에 따라 김 본부장은 GSK의 글로벌 백신 전략 개발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에 주력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의 백신 관련 대외협력 업무를 주도하게 된다.
김정식 본부장은 1999년 GSK에 입사하여 영업, 마켓 액세스(Market Access), 대외협력 등의 다양한 업무를 거치면서 제약 산업과 감염병 예방 등 공중보건 분야의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신뢰를 쌓는 데에 기여해 왔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