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재영 “‘검사외전’ 촬영 중 황정민에게 하소연… 면박 당했다”

‘라디오스타’ 한재영 “‘검사외전’ 촬영 중 황정민에게 하소연… 면박 당했다”

기사승인 2016-02-18 00:18: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한재영이 영화 ‘검사외전’ 촬영 당시 황정민과 있엇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으로 강하늘, 김신영, 김동현, 한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재영은 “황정민과 같은 소속사다”라고 밝히며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재영은 “ 촬영 중 정민 형과 붙는 장면이 있었는데 대사도 외운 상태에서 갑자기 머리 속이 하얘졌다”면서 “정민이 형에게 가 '형 나 어떡하냐. 죽을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정민이 형이 '나도 죽을 것 같다 임마'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재영은 ‘검사외전’에서 건달 출신 건설사 대표 장사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