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연기 학생들, 쫄쫄이 발레복 착용 ‘시선 압도’

‘배우학교’ 연기 학생들, 쫄쫄이 발레복 착용 ‘시선 압도’

기사승인 2016-02-18 21:30:55
배우학교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tvN ‘배우학교’ 연기 학생 7인이 발레 수업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배우학교’ 3회에서 유병재, 박두식의 수염 없는 모습과 연기 학생 7인 전원의 ‘쫄쫄이 발레복’ 자태가 공개된다.

이날 발레 수업은 연기선생님 박신양의 의지로 성사되었다. 발레리나 김주원을 특별 선생님으로 초빙해 진행됐는데 지젤 발레 연기에 도전하고, 발레를 활용한 창작 연기를 펼치는 등 뜨거운 열의로 수업이 진행됐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유병재, 박두식의 면도 후 달라진 이미지와 연기 학생 7인의 ‘쫄쫄이 발레복’ 차림이 눈길을 끈다. 발레는 겉모습도 깔끔하게 단장 후 임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에 유병재와 박두식은 면도를 결심하게 되는 것. 평소 수염을 아꼈던 두 사람이라 면도를 주저했지만 이내 한층 젊어 보이고 깔끔해진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연기학생 7인은 몸에 밀착되는 디자인의 생소한 발레복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자신의 롤모델 연기를 발표하는 시간과 발레 수업 등 첫 합숙 촬영의 마지막 이야기가 이어진다. 특히 만학도 이원종의 변화가 극의 몰입도를 더 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11시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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