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제9회 영국유학박람회에 킹스턴대학, UCA 등 명문 영국예술대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와 유켄교육컨설팅(원장 길현정)이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영국박람회는 영국 아트유학 준비생들에게 영국예술유학과 영국미술유학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취지로 총 43개의 영국예술대학을 초청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3월 12일 부산 롯데호텔, 19일, 20일에는 서울 을지로 KEB 하나은행 본점(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각각 열린다.
참가하는 학교는 영국예술유학, 미술유학 대학인 UCA(University for the Creative Arts)와 Fine art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골드스미스(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그리고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영국 1위에 올라있는 킹스턴대학(Kingston University London) 등 총 43개다.
참가 학교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부스를 설치해 영국예술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만나고 일대일 개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UCA, 브루넬대학, 킹스턴대학 등 7개 영국예술대학들은 아트/디자인 전공 교수가 직접 방한해 현장에서 바로 입학 여부를 알 수 있는 입학심사회를 개최한다. 전공 교수가 학생과의 인터뷰와 포트폴리오를 직접 심사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골드스미스대학 조앤 워드롭(Joanne Wardrop) 디자인 전공 교수가 '영국에서 디자인 공부하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3월 20일(일) 오후 3시 40분부터 40분간 진행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영국 아트/디자인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면서 아트유학 준비생들이 보다 많은 영국예술유학, 미술유학의 커리큘럼과 장학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올해 더욱 많은 영국예술대학들을 초청하게 됐다"며 "총 43개 영국예술대학 방문에서부터 아트/디자인관 운영, 관련 세미나까지 영국예술유학박람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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