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김하늘의 웨딩드레스 화보가 공개됐다.
김하늘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섬세함과 깊이를 담아냈다.
김하늘은 몽환적인 숲을 배경으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롱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들어올리는 포즈를 취하거나, 베일을 쓰고 여신 미모를 뽐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영화 ‘여교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하늘은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어둡고 무거운 역할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한 여자로서 삶에 중요한 변화인 결혼이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다음달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