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컷오프(공천배제)’ 20%에 포함된 임수경 의원이 25일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는 정당이 추천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우리 당의 당원으로, 당의 결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르겠습니다”라며 “지난 4년간 나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았나 봅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 또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24일) 오후 5시경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가 컷오프 대상이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창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인 와중에 본회의장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네요”라면서 “밤새 고생해주실 우리 당의 의원님들께도 계속 격려와 지지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5월30일 남은 임기까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너무 안타까워하지 말아주세요. 새로운 시작일 수도 있잖아요. 그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면서 글을 마쳤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쿠키영상] 공중화장실 변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남성을 목격한다면? (몰카)
[쿠키영상] 막무가내 고집부린 여성, 경찰에게 제압 당해
[쿠키토이] '딸기주스 만드는 믹서기 목욕놀이' 콩순이-티나 언니가 콩콩이 목욕시키기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