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홍원동 사건’ 주범 이상엽의 결말은?

‘시그널’, ‘홍원동 사건’ 주범 이상엽의 결말은?

기사승인 2016-02-26 20:00:56
시그널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시그널’이 이재한(조진웅)의 사건일지 마지막에 적혀 있었던 ‘인주 여고생’사건을 다루며 절정의 후반부로 치닫게 된다.

지난 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에서는 ‘홍원동 사건’의 피해자였지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수사를 펼쳐 결국 범인 김진우(이상엽)의 거주지를 찾아간 수현(김혜수)의 모습이 펼쳐졌다.

진우로부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수현이 진우를 어떻게 마주하게 되는지, 해영(이제훈)과 재한(조진웅) 사이에 재개된 무전은 이번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사건에 숨겨진 범행 동기는 무엇이었을 지 밝혀질 전망.

26일 방송되는 11화에서는 재한의 사건일지 가장 마지막에 적혀 있었던 ‘인주 여고생 사건’이 펼쳐진다. 특히 ‘인주 여고생 사건’은 해영의 친형과도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암시되어 왔기에 이번 사건을 통해 해영과 재한이 어떤 상관관계를 갖게 될 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오후 8시30분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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