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은 제9회 ‘오색별빛정원전’의 관람객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2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3월 13일 폐막 예정이었으나, 2주 연장한 오는 3월 27일 일요일까지 진행되어 더 많은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축제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청평터미널과 청평역 방면으로 왕복 운행되는 가평시티투어버스도 늦은 시간까지 운행된다.
아침고요수목원 관계자는 “관람객 증가요인으로 넓어진 빛 축제 구역과 새로운 빛 조형물 설치를 꼽았다.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 ▲2미터 높이의 곰돌이 ▲푸른 물결로 뒤덮인 아침광장 ▲하경정원의 무지개벽 ▲구름다리는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 잡아 국내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색별빛정원전 점등시간은 오후 5시 40분이며 평일 밤 9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일은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문의: 1544-6703)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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