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선거구 재획정이 이뤄짐에 따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역구는 세종시다.
이 의원은 3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무한한 책임을 지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2013년 대표발의한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2020년까지 세종시에 약 7천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으며, 로컬푸드법 제정으로 지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시민이 접할 수 있게 했다"면서, 공약으로 ▲ 국회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 ▲ 행복청, 세종시와 통합 ▲ KTX 세종역 금남면 신설 ▲ 세종시 성장동력 마련 ▲ 아동 친화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해찬 의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7선 의원이 된다. daniel@kukimedia.co.kr
[쿠키영상] 집요한 구애에도 끝까지 '싫어'
[쿠키영상] '휴~' 쌍둥이 아빠의 기진맥진
[쿠키영상] 섹시 듀오의 엉덩이춤…여성댄스팀 '웨이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