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부인 "총선서 야당 승리하면 '박까' 보름 쉬겠다""

"망치부인 "총선서 야당 승리하면 '박까' 보름 쉬겠다""

기사승인 2016-03-04 15:13:55
사진=방송 장면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망치부인 이경선씨가 입을 열었다.

망치부인 이경선씨는 “방송을 많이 하고 고발에도 신경을 쓰다 보니 많은 분들이 건강이 걱정되어서 쉬라는 분들이 많다”며, “그래, 쉬겠다. 이번 총선에서 ‘독재 저지선’, 곧 150석 이상을 야권이 확보하면 박근혜 대통령에게 휴가를 주겠다. 이는 ‘박까’에 대한 휴가를 준다는 것이다. 1주일에 보름 정도가 될 것”이라 말했다.

앞서 통과된 테러방지법에 대해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텔레그램(보안성이 높은 채팅 앱)으로 갈아타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각종 사회 현안을 놓고 정부 비판적 시각을 견지해온 망치부인은 지난달 25일 트위터에 “신경민 의원님 필리버스터 중에 망치부인과 좌익효수 국정원의 싸움을 언급해주시고 패소 원인을 온세상에 알려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란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달 2일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망치부인의 개인방송에 출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진 의원은 망치부인과 종교인 과세 통과, 형제복지원법 등을 놓고 토론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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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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