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살인 미스터리 추적… “주유소 밀실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그것이 알고싶다, 살인 미스터리 추적… “주유소 밀실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기사승인 2016-03-05 18:37:55
사진=SBS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5일 저녁 11시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11년 전 광주의 한 집성촌을 떠들썩하게 했던 ‘주유소장 살인 사건’을 집중 조명하며, 주유소장 살인 사건에 숨겨진 이웃들의 증언을 통해 ‘진짜 범인’의 윤곽을 밝혀낸다.

당시 주유소 문은 안에서 잠겼고 열쇠는 평소대로 사무실 안에 있었다. 밀실과 같은 주유소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강도가 저지른 범행이라기에는 현장이 너무 깨끗했다. 그리고 범행 수법은 너무도 잔인했다.

당시 주유소 직원인 김장우 씨는 “증정용 휴지가 다 떨어져서 가져 오려고 창고를 여는데 캄캄하니 피 냄새인지 역겨운 냄새가 났다”고 증언했다.

경찰 수사 결과 범인은 불상의 둔기로 김 소장을 수십 차례 내리친 뒤 모든 문을 잠그고 화장실 창문으로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명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이 있고 나서 동종 전과자는 물론 이웃 주민, 가족까지 꾸준히 조사를 받았지만 11년이 흐른 지금까지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180cm, 90kg의 건장한 김 소장에게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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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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