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진짜 사나이’ 전효성이 구멍병사에서 에이스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본격 의무, 해부 교육을 받는 여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군 멤버들은 해부, 의학개론 용어 수업 후 20분 동안 자율학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예고없이 갑작스러운 시험을 봤고, 70점을 넘지 못하면 나머지 공부를 해야했다.
멤버들 중 전효성은 71.9점을 받아 유일하게 커트라인 70점을 넘겼다. 그는 수업시간 중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고 “원래 앉아서 외우는 건 잘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효성은 입대 당시 가져온 치킨부터 관물대 파손, 생활관에서 양치를 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구멍병사로 불렸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