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임산부 속옷 전문 브랜드 ‘맘스데이’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서울 베이비키즈 페어’에 참가한다.

맘스데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임산부들이 느끼는 체형변화, 잘못 알고 있는 속옷 상식, 임산부 속옷을 왜 입어야 하는지, 임산부 속옷을 고르는 팁 등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에게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대개 임신을 하게 되면 기존에 입던 속옷을 그냥 입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시기별로 체형변화가 이뤄져 출산 때까지 불편함을 호소할 뿐 아니라 뱃속 태아까지도 불편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문인들은 기존 속옷을 입지 않도록 권장한다.

임신을 하면 임신 준비기-임신 전반기-임신중·후반기-산후기 및 수유기 등 단계별로 나뉜다.

맘스데이 관계자는 “엄마 뱃속에서 1년 가까운 기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임산부 속옷은 엄마 뱃속이 아이 집처럼 포근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태교가 될 수 있다”며 “맘스데이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피부가 많이 민감해지고 예민해지는 임산부들을 위해 화려한 레이스보다는 몸에 트러블이 나지 않는 고품질의 면수를, 제봉도 피부에 트러블이 나지 않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맘스데이는 이번 서울 베이비키즈 페어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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