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가수 김원준, 14세 연하 검사와 백년가약...‘두 번 가상결혼 끝에 진짜 결혼’
가수 김원준(43)이 드디어 ‘총각 딱지’를 뗍니다.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늘(8일)
“김원준 씨가 다음달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는데요.
또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랑을 키워오다
올해 초 결혼을 결심했으며 현재 상견례를 마쳤고,
양가 부모의 바람대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예비신부 이 씨는 서울의 사립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됐는데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학 로스쿨 출신으로는
최초로 검사에 임용된 재원이라고 합니다.
김원준은 “늘 아껴주고 힘이 되어 준 팬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결혼소감을 전했는데요.
‘늦깎이 예비신랑’김원준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hi****
축하합니다!! 드디어 노총각 탈출하시네요~
ee******
캬 능력자시네... 14살 연하에... 검사라... 2세 걱정은 없으시겠네...
ej***
모두 잠든 후에~ 결혼 할 거야~ 아무도 모르게 14살 연하 검사랑ㅋㅋ
99****
요즘도 티비에서 김원준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진짜 동안도 저런 동안이 있나...
얼굴 나이에 맞춰서 장가가시네~ㅋㅋ
ch****
참 대단하네~ 집안 빵빵해. 얼굴 잘생겨. 노래 잘해. 군대도 면제 받아.
게다가 14살 연하 검사 아내까지... 참 부럽구만 그래.
sk**
우결 박소현에 이어... 남남북녀에서 북한여성이랑 가상 결혼한 게 엊그제인데...
티비는 진짜 짜고 치는 고스톱~
두 번 가상결혼 끝에 진짜 결혼... 축하해야죠.
김원준의 결혼이 특히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가 이미 방송을 통해 두 차례 가상결혼을 했기 때문인데요.
김원준은 지난 2011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박소현과 가상부부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 출연해
또 한 번의 가상결혼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두 번의 가상결혼을 무사히 마친 만큼,
더욱 성숙하고 아름답게 결혼생활 꾸려가길 바랍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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