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2016 영국예술유학박람회’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홍합밸리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예술유학박람회는 영국 예술대학의 교수와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유학 상담과 함께 포트폴리오 입학 심사 기회 및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예술유학박람회에서는 전공별 추천 대학을 선정, 맞춤 유학상담을 제공한다. 관련 분야로는 순수미술, 건축, 패션, 그래픽, 일러스트 등이 있다.

먼저 순수미술 부문에는 ‘글라스고 예술대학’과 ‘골드스미스 대학’, ‘레딩 대학’이 참여하며, 디자인 부문에는 ‘애플’의 부사장 조나단 아이브의 모교로 알려진 ‘노썸브리아 대학’과 높은 취업률로 잘 알려진 ‘팔머스 대학’의 디자인 교수가 참석해 디자인 유학 관련 입학 상담과 포트폴리오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부문에는 영화, 사진, 광고 분야에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유명한 ‘본머스 예술대학’이 참석해 전공별 대학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영국아트유학 관계자는 “3월은 예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영국 대학 관계자를 직접 만나는 등 유학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영국예술유학박람회에서 예비 유학생들의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아트유학은 3월 한 달 간 영국아트유학 강남센터를 통해 학교별 포트폴리오 입학 심사회를 진행한다. 오는 15일에는 2015년 영국 디자인 전공 최고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골드스미스 대학’의 특별 디자인 세미나도 마련된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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