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초등학생을 위한 ‘해법특공대’ 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법특공대 앱은 초등 전문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 '해법스터디'에서 론칭되는 서비스다. '학습'과 '게임'을 결합한 이 앱은 ▲핵심노트 ▲게임존 ▲수학깨툰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핵심노트’는 각 과목의 핵심내용을 공부하고, O/X 퀴즈를 통해 한 번 더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다양한 그림과 도표를 통해 학생의 이해를 돕는다. 학습 완료 시에는 e콩 포인트 및 활동점수를 부여해 지속적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획득한 e콩 포인트로는 게임존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게임존’은 게임을 통해 연산능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서비스로, 매일 이용시간과 실행 횟수가 제한돼 있어 게임 부작용이 없다는 게 천재교육측 설명이다. ‘수학깨툰’에서는 수학 비밀일기, 수학탐정 셜록 등 초등 수학 교과 개념을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만화로 제공한다.

‘해법특공대’ 앱은 안드로이드 전용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해법특공대’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8일(금)까지 앱 출시를 기념하여 앱 설치 후 로그인만 해도 드론, 카카오프렌즈 쿠션, 교통카드 등을 받을 수 있는 방문인증 이벤트와 친구추천 이벤트가 진행된다.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부 한종설 부장은 “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 조작이 능숙한 가운데, 아이들의 공부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학습과 게임을 결합한
해법특공대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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